피카: 로맨틱 아쿠아리움 하는 중🕹

이달의 연애 2 엔딩은 다 봤고, 조금씩 에피 모으기 하면서
피카 다른 스토리 중에 로맨틱 아쿠아리움도 괜찮다고 해서 하는 중ㅎㅎ
근데 뭔가, 공략하고 하는 건 재밌고 설레는 건 있긴 한데...
현실로 보면 음...🥲
물론 게임이고 스토리가 정해져있어 현실이랑 비교하기엔 안 좋긴 한데 하다 보니까 짜증 나는 게 몇 개 있음😭

그중 제일 짜증 났던 건 이사...
이게 스토리상 신입이 들어간 거지
낙하산이 아닌 이상 팀장급들로만 이뤄진 팀에 어느 회사가 신입을 넣겠냐고
그 와중에 이사가 초반에 저런 식으로 얘기하길래 짜증 나서 접어야 하나 ..순간 고민했다 😂

그렇지만.. 지혁이 때문에 접지 못함ㅠㅠ
스토리상 지혁이 나이를 알게 되었고 친구가 되었는데
(카페에선 지혁이가 연하라고 봄)
회사에서 일할 땐 존대하고 둘이 있거나 대화할 땐 반말함
근데 그게 또 좋더라😅

ㅠㅠ 견우는 꼬박꼬박 누나라 하며 직진을 했다면
지혁인 반말로, 훅 들어옴 ㅠㅠ
나 원래 연하 좋아했나.. (?) 싶을 정도로.. 지혁이ㅠㅠ 플러팅 장난 아님 ㅠㅠ
초반 지혁이 이미진 차도 남인 줄 알았는데 둘이 대화하는 거 보면 갈수록 귀엽다😍

뭔가 재겸이 느낌도 나고 ..?
일도 잘하면서 플러팅 장난 아님
자주 만나자는 둥 친구 없다는 중.. (그 와중에 지호가 톡 많이 온다고 하니까.. 다단계 ...ㅋㅋㅋㅋ)
그 외에도 지혁이는 중간중간 장난 아니게 설레고 ..
근데 이사는 한 번씩 태클...ㅠㅠㅠ 진짜 짜증 나다가도 지혁이 때문에 하는 중....
다하고 다시 후기 겸 공략 올려야지 ~